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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새순이 나오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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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상저온으로 싹들이 언제 올라와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었을 겁니다. 가시달린 복분자입니다.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좀 늦게 새싹이 돋는 중입니다. 복분자는 새순이 올라오고 5월중 꽃망을을 맺는답니다. 땅의 가운을 받아 작은 새싹들이 많이 돋아납니다. 지름 나오는 새싹 마디마다 복분자가 주렁주렁 달린 답니다. 이젠하우스는 해발 913m의 천주산속 깊은산에서 재배하므로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습니다. 다른 작물보다 생명력이 강하답니다. 부직포를 걷고 거름을 하고 가지치기를 해야 실한 복분자가 열매 맺습니다. 이젠하우스가 있는 수평리 마을 입구 모습입니다. 잡귀를 물리치고 마을이 잘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매년 보름날 쳐놓은 금줄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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