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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두루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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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7-23
Name : 자연미소
Hits : 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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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인 봄동님께서 올려주신 레시피입니다.
뒷다리살 500g,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추장 3큰술, 생강즙 1작은술, 오미자청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의 염도는 다르니 양념장을 찍어 먹어본후 간간한 정도로 간을 맞추세요.
혹시 싱거우면 간장이나 참치진국등을 한스푼 넣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오미자청은 새콤달콤한데요,
볶는 동안 신맛은 날아가버리고 단맛만 남으니 올리고당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고기에 양념장을 넣고 주물럭 주물럭~~~
냉장고에 2시간정도 숙성시켜 준 다음, 센불에서 달달달 볶아줍니다.
고기가 냉장고에서 숙성되는 동안 오이는 필러로 길게 잘라놓습니다.
필러로 얇게 썰어놓은 오이를 반으로 잘라서 두번 접어 접시에 빙 돌려 장식한 다음,
달달달 볶아놓은 오미자 두루치기를 가운데에 소복히 담아놓습니다.
요렇게 매콤달콤한 두루치기만 먹어도 맛있구요~
오이에 돌돌 싸서 먹으면 상큼하니 더욱 맛있습니다~
저녁나절에 마트 갔더니만 오이가 무지 저렴하길래 왕창 구입해와서 이렇게 먹었는데 좋네요.ㅋ
오미자는 문경지역의 특산물이라서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고 식당에서 판매하기도 해요.
얼마전 tv보니까 오미자를 넣은 돼지고기요리가 나오길래~ 저두 따라서 만들어 봤어요.
이젠하우스의 자연미소님이 주신 오미자청도 있으니 자신 있었는데요,
오미자청을 넣으니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서 더욱 맛있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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